쌍용차, 머터우 대표이사 사임

상하이 모터스 란칭송 이사 선임 위해 11월 주총 예정

쌍용자동차는 필립 머터우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 날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최형탁ㆍ장하이타오 2인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주주인 상하이차는 필립 머터우 전 대표이사 후임으로 란칭송 상하이 삭스 파워트레인 시스템즈(Shanghai Sachs Powertrain Components Systems) 수석부사장을 추천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오는 11월 2일 란칭송 이사후보자의 이사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필립머터우 전 대표이사는 지난 7일 크라이슬러 부회장 겸 아시아지역 총괄 책임자로 자리를 옮겼다.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 공시
[2025.12.1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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