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82명, 한미FTA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농어촌 지역 의원 등 82명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 비준에 앞서 국익에 부합되는 결과를 얻어냈는지 검증하기 위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졸속 체결 반대 국회의원 비상시국회의’는 10일 국회에서 한미 FTA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통합민주신당 김태홍 의원,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 등 의원 11명은 "국정조사를 통해 국민과 국회가 비준 여부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통상협상이 더 이상 졸속으로 추진되거나 행정부의 독단으로 추진되지 않도록 통상절차법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요구서에는 의원 82명이 서명했으며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한나라당 의원 26명과 민주노동당 의원 9명 전원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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