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중소기업, 2금융권 대출금 잔액 대기업보다 19배 많아

구조조정 여파로 은행들의 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진 탓에 중소기업의 제2금융권 대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대기업 대출금 잔액은 7월 기준 1조1491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중소기업 대출금 잔액은 21조7079억 원으로 대기업의 19배 가까이 많았다.

또 다른 2금융권인 상호금융의 대기업 대출금 잔액은 4117억 원 수준인 데 반해 중소기업 대출금 잔액은 32조6059억 원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