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납 완구' 파문 한국 완구 업체들에게는 好機

세계적인 완구업체 마털이 납 페인트 성분이 함유된 중국산 완구를 2차례 리콜하는 등 중국산 장난감의 안전 문제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저가 중국 완구류에 국내 고객을 뺏겼던 국내 완구업체들이 반사적인 이익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완구류 업체로 손오공, 유진롯봇, 오로라월드 등을 뽑을 수 있는데 2000년 이후로부터 저가 완구 시장에서 중국산 완구류에 밀렸던 국내시장을 이번 납 페인트 파문이 국내 완구업체들이 반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볼 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국내 완구의 대표적인 업체로는 손오공, 유진로봇, 오로라월드 등이 해당된다. 손오공은 지난 7월에 온라인 쇼핑몰 '손오공eshop'을 새롭게 오픈해 고객들이 좀더 쉽게 원하는 제품을 찾아서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유진로봇도 최근 한국 몬테소리판매와 로봇을 활용한 유아교육서비스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기본 거래계약을 맺어 로봇 완구를 이용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오로라월드 또한 올해 캐릭터완구 브랜드인 '팬시팔스'가 미국에서 발간되고 있는 기프트비트(GIFTBEA)에서 브랜드 인지도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한바 있다.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협회측 관계자는 “ 이번 중국산 완구 리콜을 계기로 소비자들의 중국제품에 대한 회피현상이 국내 완구 업체들에 반사적인 이익을 가져올수 있지만 이미 국내 대표 완구 업체들은 저가의 완구 시장에서 고가의 브랜드 시장영역으로 옮긴 사항이라 영향이 클지는 미지수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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