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CAT와 합작법인 내달 태국서 '전자결제 서비스' 돌입

SK텔레콤이 태국 국영 통신회사인 CAT와 손잡고 태국 전자결제 시장에 진출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해 CAT와 합작법인 트리페이(Tree Pay Co.)를 설립한 뒤 오는 8월부터 태국 현지에서 전자결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트리페이는 태국 국영통신기업인 CAT가 50%로 최대주주이고 SK텔레콤 30%, KCP 20% 등으로 지분이 구성됐다. 트리페이의 자본금 규모는 2억 바트(약 65억 원)로 알려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해 태국 국영 통신사인 CAT 등과 손잡고 합작법인인 트리페이를 설립을 마치고 전자결제 서비스 사업을 준비했다"며 "이르면 오는 8월부터 태국 현지에서 전자결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트리페이는 정부기관과 중소기업 등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키울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의 온라인 비즈니스 규모는 연간 100억 바트(약 3260억 원) 수준이다.

SK텔레콤과 CAT는 지난 2013년 11월에도 사업협력 관계를 맺은 바 있다. 당시에는 SK텔레콤이 CAT와 함께 태국의 4G 무선 브로드밴드 서비스 시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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