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은 올 2분기에 취급고 3757억원, 매출액 1282억원, 영업이익 172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4% 증가한 수치며, 전 분기와 대비해서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6.6%, 199.4% 개선됐다.
사업 부문 매출액을 살펴보면, TV는 전년 동기 대비 3.8% 소폭 감소했으나, 인터넷과 카탈로그는 각각 16.0%, 11.6% 등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CJ홈쇼핑 관계자는 “수익성 위주의 상품 믹스로 전년 대비해 매출액이 소폭 상승했다”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수익 위주 경영과 자회사지분법손익 개선 등으로 전기 대비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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