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고객총자산 100조원 돌파

우리투자증권은 23일 신규자금의 지속적인 증가와 자산관리영업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회사 고객총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해 자산관리영업의 필수 요소인 고객기반이 대폭 확대됐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의 고객총자산은 2005년 3월말 당시 48조원으로 이후 2006년 말 72.4조원으로 증가했고 23일 현재 연말 대비 40% 증가해 총 101.5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종합자산관리상품 '옥토(沃土, OCTO)' 출시 이후 옥토 가입고객이 전체 9만 계좌에 육박하고 신규유입금액이 4조원을 돌파하는 등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해 총자산이 15.7조원을 초과했다. 또한 2005년 3월말 당시 25조7000억원이었던 WM사업부 소매금융 고객자산이 2년 4개월여 만에 약 142% 증가해 62조원을 돌파했다. 수익증권·ELS·채권과 같은 금융상품 자산은 8조1000억원에서 17조원으로 110% 증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러한 고객 자산의 증대 요인으로 종합자산관리계좌 옥토(沃土, OCTO) 및 오토머니백(Auto Money Back) 서비스 외 다양한 파생상품 등 새로운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 및 위탁매매 중심 영업에서 탈피, 고객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종합자산관리영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했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2005년 합병 당시 '고객에게 돈을 벌게 해주는 증권회사'가 될 것임을 선언한 이후 기존 증권사와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자산관리영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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