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연예계 유명한 가정분만 전도사? "남편과 출산 고통 함께…"

(김세아(뉴시스))

배우 김세아가 가정분만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한 김세아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세아는 세련된 외모에 도도한 이미지와 달리 방송계 유명한 가정분만 전도사다.

김세아는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두 아이 모두를 가정분만으로 낳았다. 주변에 반대가 심했었다"라며 "특히 저희 엄마가 굉장히 반대를 하셨다. 나를 낳을 때 고통을 똑같이 느끼게 해주고 싶지 않으셨던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 자연분만의 좋은 점으로 "가정분만은 정말 가족분만이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할 수 있고, 그 모든 큰 감동을 같이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하며 눈길을 샀다.

(출처=SBS 방송 캡쳐)

김세아는 실제로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과 가정분만 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세아는 1997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으로 연기자로 데뷔, 드라마 '귀여운 여인' '유리화' '서울 1945' '후아유 - 학교 2015' '몬스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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