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7-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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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를 도와주는 대가로 김흥주 삼주산업 회장으로부터 2억35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기소돼 10년 구형을 받은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