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순자산은 2008년 말 8118조5000억원에서 2013년 말 1경1039조2000억원으로 5년 동안 36%(2920조7000억원) 증가했다.
가계 등 민간부문의 순자산이 높았고, 특히 순금융자산 비중이 올랐다. 2013년 말 기준 민간부문의 순자산은 7945조9000억원으로 우리나라 국부의 72%를 차지했다. 순금융자산(금융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 비중은 같은 기간 18.2%에서 22.8%로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