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해외부문 부사장에 유향열씨 임명

입력 2015-12-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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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민정 기자

▲한전 해외부문 부사장에 임명된 유향열씨(한국전력)
한국전력은 1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상임이사 선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해외부문 부사장에 유향열 전(前) 필리핀 일리한 말라야 현지법인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부사장은 공주사대부고와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원에서 공익기업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전 입사 후에는 전북지사 부지사장, 충남본부 당진지사장, 해외사업운영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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