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3일 동양이엔피에 대해 전방산업의 호조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지산 한화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평판 TV시장에서 선두 업체로서 입지를 확보했다”며 “삼성전자 내 동양이엔피의 점유율 상승으로 평판TV용 SMPS(전원공급장치)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휴맥스 내 셋톱박스용 SMPS 매출 증가와 사업 다변화를 통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했다”며 “성장모멘텀은 평판 TV용 SMPS가, 휴대폰과 OA/통신장비 분야는 안정적인 수입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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