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3분기 영업손실 17억원… “장르별 신작 출시할 것”

▲조이맥스

조이맥스는 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17억3400만원을 기록해 17%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91억2800만원으로 29%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6억2500만원으로 63.1% 감소했다.

조이맥스측은 3분기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 기존 모바일 게임의 업데이트로 견고한 매출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경쟁력 높은 IP(지적재산권) 중심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장르별 신작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그 동안 준비해 온 글로벌 시장 진출이 점차 확대되면서 앞으로 실적과 사업부분에서 의미 있는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준비 중인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게임 라인업 확대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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