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 마스터이미지 최대주주 부상 '3D입체 사업' 강화

케이디씨정보통신는 3D입체 전문기업인 마스터이미지와 제휴를 통해 3D입체 사업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라고 불리는 3D입체 영상사업에 뛰어든 양사는 국내최초의 3D입체폰, 모니터 등의 개발과 연간 100만개의 3D-LCD 생산 라인을 구축한 바 있으며, 최근 디지털시네마의 보급 확대를 계기로 3D입체 영화 상영이 가능한 극장용 대형입체시스템을 개발, 국내 CGV 및 해외 수출을 성사시킨 바 있다.

케이디씨는 지난 2005년 3D사업의 전략적 제휴와 함께 마스터이미지의 주요주주가 됐으며, 이번에 10억원의 추가투자를 통해 보유지분을 26%으로 늘려 최대주주가 된다.

이번 제휴강화에 따라 양사는 공동 연구개발 확대는 물론, 생산 및 공급창구를 케이디씨정보통신으로 일원화시켜 개발과 생산, 공급의 핵심역량 집중을 더욱 강화했으며, 향후 모든 3D 제품의 상표를‘마스터이미지’로 통일시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마스터이미지 이영훈 대표는 “올해는 3D입체 영상사업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극장용 대형시스템 추가 공급 및 휴대폰, UMPC 등의 여러 단말이 국내외에서 곧 출시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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