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조선 빅3 사상 최대 적자…7조 원 넘을 듯

경기불황에다 해양플랜트 악재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 빅3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조선 3사는 올해 연간 총 7조 4000여억 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추정됐다.

올 상반기에만 4조 700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들 빅3는 하반기에만 3조 원이 넘는 적자를 낼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지난 2분기 3조원이 넘는 적자를 낸 대우조선은 3분기 1조 3000억 원가량의 부실을 더 반영할 것으로 보이며 연간으로 5조 3000여억 원 적자가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이 1조5000여억 원, 현대중공업이 6000여억 원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 공시
[2025.12.08] 특수관계인에대한출자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 공시
[2025.12.15]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12]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대표이사
최성안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12]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