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계열 CJ엔키노 경영악화로 청산

영화전문 포털 운영업체...CJ엔터가 최대주주

CJ그룹 계열 영화전문 사이트 CJ엔키노가 경영악화를 이유로 청산 절차를 밟는다.

29일 증권업계 및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엔키노는 ‘해산사유 발생’ 공시를 통해 지난 27일 주주총회에서 청산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CJ엔키노는 CJ그룹이 1999년 7월 영화전문지 월간 KINO를 인수해 계열사에 편입한 곳으로 영화전문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CJ엔터테인먼트가 최대주주로서 98.1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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