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3-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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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의 김희철 회장 이사 재선임 여부가 원안대로 통과됐다.
장하성펀드 측으로 참석한 라자드운용은 김희철 이사의 재선임을 반대했지만 이날 참석한 벽산건설의 주주 72명 가운데 반대는 3명이 그쳤다.
총 주식수 가운데 6.1%만 반대해 이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93%는 찬성의견.
한편 라자드운용 한국 대표는 "거래의 책임자이자 직접 내부거래를 실행한 김희철 회장이 이사로 선임되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내비치며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