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드>[주간지]현대백화점, 현대그룹 계열에 보유 호텔 매각 '편 가르기'

유통업 강화 ‘실탄’ 마련한 현대백화점 강자되나

현대백화점 그룹이 유통사업 신규 진출을 위해 범 현대가인 현대중공업 그룹에 보유하고 있던 호텔을 매각하고 나서 범 현대가의 ‘편 가르기’ 아니냐는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또한 유통업계에서는 최근 현대백화점이 백화점과 할인점을 고속터미널역에 세우는 것을 계획하고 있어 실탄 마련을 위한 수순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백화점그룹은 “(호텔 매각) 복지시설 확충에 따른 것 일 뿐 범 현대가 살리기 위한 것도, 편 가르기도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누군 반대하고 누군 편 들어주고

현대백화점 그룹이 최근 '호텔현대 경포대'를 현대중공업 그룹에 매각하자 범 현대그룹에 편 가르기 아느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현대 그룹내 핵심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주주총회 자리에서 핵심안건인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제3자 배정 근거를 명시한 정관 변경을 안건으로 올렸지만 현대중공업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나타내 부결됐다.

이로 인해 현대 그룹내 내분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현대백화점 그룹이 유통업 관련 사업 진출을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 내달 30일 범 현대가인 현대중공업이 220억원을 들여 매입함으로서 돈독한 형제애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매각이 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범 현대가내에서 편가르기와 현대가 살리기 위한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다.

◆실탄 확보한 현대백화점 유통 강자 될까

최근 유통업계에서의 현대백화점의 공격경영 바람이 매섭다.

현대백화점은 초고층 복합업무 시설로 개발되는 양재동 화물터미널 자리에 백화점 또는 대형마트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격 경영의 의지를 여과없이 공표한 것이다.

정몽근 명예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어나 정지선 부회장이 경영전면에 나서 “올해는 신규사업과 점포를 확보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혀 이미 예고된 수순 이라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이와 관련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20억원의 매각 대금에 대한 사용처는 결정될 것이 없다”며 “호텔현대 경포대 소유는 현대백화점 그룹내 현대 H&S인 만큼 이 곳에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 H&S는 지난해 매출이 3000억원 규모로 법인 특수 판매 및 식자재 공급 업체이며 현대백화점 지분을 12.44%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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