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 임직원 369명에 229만주 스톡옵션 부여

입력 2007-03-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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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하나로텔레콤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본사 대강당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06년도 재무제표와 사외이사 재선임, 이사보수 한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주총에서 승인된 2006년도 재무제표에 따르면 하나로텔레콤은 매출액 1조7233억원, 영업이익 308억원, 당기순손실 86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우수인력 확보와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총 369명의 임직원에게 총 229만44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도 승인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된 Varun Bery(바룬 베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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