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실적 모멘텀으로 '상승'

현대미포조선이 실적모멘텀에 힘입어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9시 46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일보다 6000원(4.03%) 오른 1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소폭 약보합 마감을 제외하면 지난 15일 이후 줄곧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이같은 주가강세는 현대미포조선이 올 들어 잇달아 선박수주를 발표하는 등 강력한 실적 모멘텀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올들어 현대미포조선이 선박수주를 공시한 것은 총 5차례로 계약금액은 총 1조7967억원, 최근 매출액 대비 92.84%에 해당되는 규모다.

지난 16일 대신증권 전용범 연구원은 “중소형선박과 PC(승용차운반선)선박에 특화된 현대미포조선의 강점은 더욱 큰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밝혔다. 목표주가 22만4500원 유지.

대우증권은 역시“대규모 실적 공시로 단기 실적모멘텀 발생과 장기적으론 석유화학제품, 암모니아 교역량 증가로 PC선의 업황호조가 향후 수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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