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종 비중확대...해외發 실적 안정성 확보 -한국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0일 건설업종에 대해 “국내 건설업의 구조조정 진행과 해외 공사 수주 등 실적 가시성에 대한 신뢰도와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한상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건설업은 이익변동률이 크고 수익성은 낮은 구조로 차입금이 많아 영업이익률과 경상이익률의 차이가 컸다”며 “최근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재무구조가 건전해지면서 이 같은 모습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또 “주택법 개정안이 건설업종에 악재임은 분명하나 그 영향력은 작을 것”이라며 “해외에서 석유화학 설비 증설 수주가 계속되면서 국내 건설업체들이 당분간 호황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증권은 건설업 중 GS건설을 톱픽(최선호주)으로 선정, 목표가를 8만3000원에서 10만13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한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해 “2002년부터 2010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이 발표된대로 지켜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목표와 경영진의 우수한 관리능력, 안정된 회사조직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또 주택건설 비중이 낮고 해외 공사 수주가 활발한 대우건설(2만2800원), 현대건설(5만8800원), 삼성물산(4만1100원), 대림산업(9만4700원), 삼성엔지니어링(6만3200원)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반면 주택건설 비중이 높은 현대산업개발과 계룡건설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보유’를 밝혔다. 한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상승 잠재력이 낮고 사업구조가 주택에 편중돼 있어 주택 경기에 대한 노출 위험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5만93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또한 지방건설사인 계룡건설에 대해서도 주택 편중의 사업구조와 지방 주택 경기의 회복이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음을 고려해 투자의견‘중립’에 목표가는 3만74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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