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음원 시장, 스트리밍이 요즘 대세”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5-09-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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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인턴 기자

디지털 다운로드 시장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스트리밍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 되고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 상반기 미국 디지털 음원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6.3% 성장했다”며 “디지털 스트리밍 매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음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국내 디지털 음원 시장도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유료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속 성장 중”이라며 “올해 하반기 음원 가격 인상 폭이 가시화되고 내년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국내 디지털 음원 서비스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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