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이노근 의원 "휴가철 성범죄, 대천해수욕장 최다...몰카 제일 많아"

올해 여름철 휴가철 성범죄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이노근 의원실에 따르면 전국 관리되고 있는 해수욕장은 297곳으로 올해 여름 휴가철 전국 해수욕장 내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총 38건이다.

성범죄 유형별로 보면, 몰래카메라가 19건으로 가장 높고, 강제추행 15건, 강간 4건 등 순이다.

건수로는 충남 대천 해수욕장이 9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8건,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6건, 강원 경포대 해수욕장 4건 순이다.

이 의원은 성범죄 유형 중 몰래카메라 사건이 제일 높고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기 증가하는 만큼 몰카 범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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