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자회사 타이거오일 인수 효과?…약세장서 선전

타이거오일을 인수하는 STX에너지의 최대주주 STX가 약세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14일 STX는 오후 1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27P나 하락하는 약세장 속에서도 전날 보다 2.74%(750원) 오른 2만8100원을 기록, 최근 이틀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고 있다.

STX에너지는 내달 14일 석유류 유통업체인 타이거오일 지분 94.64%(218만주)를 36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STX그룹 계열 STX에너지는 열병합발전소 운영업체로 STX가 지분 47.4%로 최대주주로 있는 곳이다. STX조선도 17.6%를 갖고 있다.

지난해 6월말 현재 총자산이 2321억원이고 지난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53억원, 334억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이 2005년 전체(285억원) 규모를 넘어설 만큼 수익 신장세가 두드러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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