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株, 브랜드보다 ODM 업체 주목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9일 화장품 업종에 대해 브랜드 업체 보다 제조사개발생산(ODM)업체들의 실적 상승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화장품 ODM업체들의 실적 모멘텀이 압도적”이라며 “코스맥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브랜드 업체들은 면세점 부진으로 일시적인 실적 저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3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주가 반등이 예상되고 두 회사의 추가 하락 여지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조정시 저점 매수하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이 포화 상태라는 단순한 하향식(Top-down) 접근법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이 전체의 27%에 불과하고(한국 56%) 상위 5개사의 시장점유율 합이 30%에 그치는(한국 상위 2개사 57%) 등 전체 성장률이 둔화돼도 충분히 기회를 노릴 수 있는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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