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산업은행 IB 결합 시너지 기대감 강세

입력 2007-03-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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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기자

대우증권이 산업은행 투자은행(IB) 부분과 합치는 방안이 대두됨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대우증권은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 보다 4.66% 반등한 1만7950원을 기록하며 전날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이날 강세는 정부의 국책은행 구조개편과 관련산업은행의 IB 부분을 대우증권과 합치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촉발됐다.

서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는 “산업은행의 IB 부분과 대우증권이 합치게 되면 IB 업무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어 대우증권에는 대형 호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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