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글로벌 증시 폭락에 관련 ETF 일제히 ‘약세’

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면서 국내증시에서 해외증시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46분 현재 KStar 일본레버리지(H)는 전거래일보다 7.26% 하락한 1만 2840원에 거래 중이다. KINDEX 일본레버리지(H)는 7.04% 내린 1만 3065원을 기록 중이고 TIGER 유로스탁스레버리지(합성 H)는 8.90% 빠진 7586원, TIGER 차이나A레버리지(합성)는 4.6% 하락한 2만 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3대지주 모두 3%대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고 유럽에서는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33% 하락했고 영국 FTSE100 지수(4.67%), 프랑스 CAC40 지수(5.35%) 등도 강한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25일에는 일본 토픽스지수가 장 시작과 동시에 4%로 낙폭을 확대하며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버리지 ETF의 경우 지수 변동폭의 2배 수익을 목표로 해 약세장에서는 지수 하락폭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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