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5’ 2배 싸게 사는 ‘꿀팁’

20% 요금할인이 지원금보다 최대 25만원 더 저렴

삼성전자의 신규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 구입 시 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20%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2배 가량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에 9~10만원대 요금제 기준 24만8000~28만5000원의 지원금을 실었다. 판매점에서 지원금의 최대 15%를 추가로 할인해주면 갤럭시노트5는 57만원까지 떨어진다.

그러나 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20%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최대 25만원 가량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정액 10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평균 48만원의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가입자에게 7% 추가 요금할인을 적용, 총 27%의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내거는 초강수를 뒀다. 이렇게 되면 24개월 기준으로 10만원대 요금제에 가입 했을 때 모두 71만28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법정 최대 지원금인 33만원의 두배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할인액만 고려하면 갤럭시노트5를 18만7000원에 살 수 있는 셈이다.

20% 요금할인을 받으려면 일단 구매 시점에 단말기 값을 모두 치러야한다. 이후 매월 납부하는 요금에서 자동으로 할인 받게 된다. 다만 가격 할인 폭은 높지만 초기 가격 부담이 높다는 게 단점이다.

초기 비용이 부담된다면 지원금을 받는 게 낫다. 이통3사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가장 높은 지원금을 제공하며 KT가 근소하게 그 뒤를 잇는다. SK텔레콤의 지원금이 가장 적은데, LG유플러스와 최대 3만7000원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원금을 선택하면 휴대폰을 살 때 즉시 할인을 받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는 이점이 있다”며 “약정기간을 채우면서 조금씩 할인받는 것을 더 선호하는 고객은 약정할인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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