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지난해 순익 1조531억…전년대비 35.3% 증가

기업은행이 지난해 1조530억958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 2005년에 비해 35.3%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도 7조9207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2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20.6% 증가한 1조3273억원, 경상이익은 36.3% 증가한 1조4414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측은 ▲대출금 증가 등 견실한 이자수익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부문이익 증가 ▲자산건전성 개선에 따른 대손충당금전입액 감소로 인한 이익증가 ▲투자유가증권 처분익 증가 등 영업외손익 증가 등으로 인해 매출 및 손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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