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드)삼성중공업, 내달 10일까지 세무조사

2004년도 회계연도가 조사 대상

삼성중공업이 지난 2004년도 회계연도 분을 대상으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영업일수 기준으로 50일간 조사를 받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30일) 역삼동 한국지식개발센터 사옥에서 서울청 조사 1국 직원들로부터 조사를 수감중이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지난 2004년도 2003년과 비교해 1조7494억원 규모의 현금유입이 크게 늘었다.

그러나 현금 배당이 보통주는 150원, 우선주는 200원에 불과해 주주들이 배당 규모를 늘릴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증권사의 한 애널리스트는 “2004년도 결산을 하는 당시(2005년도 5월)에 삼성중공업이 현금 유입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현금배당을 늘리지 않아 주주들의 원성을 샀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반면 다른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2002년∼2003년의 경우 조선업계 전체적으로 수주한 배 값이 싸서 대금 결제가 이뤄지는 2004년과 2005년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며 의구심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삼성중공업 세무조사와 관련 “털어서 먼지 나지 기업이 어디 있겠느냐”며 “기업 재무제표의 경우 회계사들이 검토했지만 신뢰를 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경우 지난 2002년에도 국세청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신라호텔·삼성화재·삼성에버랜드 등 삼성 계열사들이 차례로 조사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재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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