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LA프리미어 참석…"왕복 12시간 강행군"

(BH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병헌이 출연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홍보 활동을 위해 미국을 종횡무진하는 강행군을 펼친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이병헌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영화 홍보활동 소식을 전하고 "이병헌이 28일 오후 5시(현지시각) '할리우드&하이랜드' 일대에서 열리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LA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병헌은) 현재 영화 '황야의 7인' 촬영이 한창이지만 파라마운트사의 요청과 '황야의 7인' 제작진의 특별한 배려로 일요일 하루 '터미네이터' LA프리미어에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병헌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드카펫 행사에만 참석한 후, 곧바로 뉴올리언즈 인근의 영화 촬영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하루 왕복 12시간을 이동하는 강행군이지만 홍보도 촬영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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