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동결, 국내선 1100원 상승

7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는 지난달 수준으로 유지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4단계로 지난 5월 2단계에서 지난달 4단계로 2계단 상승한 뒤 오름세를 멈췄다.

다음 달 발권하는 미주 노선 왕복 항공권 유류할증료는 64달러,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72달러, 중동·대양주 노선은 60달러로 이달과 같다.

서남아시아·CIS(중앙아시아) 노선은 34달러, 동남아 노선은 28달러, 중국·동북아 노선은 22달러, 일본·중국 산둥성은 12달러다.

지난달과 같이 유류할증료가 동결된 것은 싱가포르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4월16일∼5월15일 182.27센트에서 5월16일∼6월15일 180.46센트로 같은 단계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유류할증료는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 160센트 미만이면 1단계, 이후 10센트마다 1단계씩 높아진다.

7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번달보다 1100원 오른 4400원이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4월, 5월, 6월 석 달간 3천300원이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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