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은 30일(현지시간) 반기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로 내다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는 기존예상치 2.1%에서 하향조정한 것이다.
BOJ는 내년과 2017년 실질 GDP 성장률 각각 1.5%, 0.2%로 전망했다. 내년 전망치 역시 기존 예상치 1.6%를 밑돈 수치다.
이밖에 BOJ는 올해 물가 변동폭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가 0.8%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