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마크 러팔로, 수현과 '찰칵'…"항상 우러러 본다"

'어벤져스2' 마크 러팔로, 수현과 '찰칵'…"항상 우러러 본다"

(마크 러팔로 인스타그램)

'어벤져스2'에 함께 출연 중한 마크 러팔로와 수현이 내한 인증샷을 남겼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내한 공식 기자회견에는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 닥터 조 역의 수현이 참석했다.

이날 마크 러팔로는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보다 키 큰 어벤져스 멤버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크 러팔로는 수현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모자를 쓴 마크 러팔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마크 러팔로는 수현에 대해 "나보다 키 큰 어벤져스 멤버"라고 설명하는 센스를 과시했다.

이날 마크 러팔로는 기자회견에서 "수현 씨가 나보다 키가 커 항상 우러러 봤다"고 해 취재진으 폭소케 했다.

'어벤져스2'는 지난해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 개봉해 전 세계 흥행 수익 15억달러(약 1조6345억원)를 벌어들인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오는 2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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