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지난해 연봉 14억2500만원

입력 2015-03-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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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기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왼쪽),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지난해 14억2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31일 동국제강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장 회장의 보수 구성은 급여 14억2400만원, 상여 100만원으로 이뤄졌다.

급여는 이사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12개월에 결쳐 지급됐으며 상여는 하계휴가비 70만원, 월동비 30만원이다.

장 회장의 동생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모두 11억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보수에서 급여는 11억700만원이고 상여는 100만원이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해 등기이사 5명에게 모두 23억3600만원, 사외이사 7명에게는 1억7700만원 보수를 각각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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