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사업에 대한 지나친 낙관은 경계 - 굿모닝신한증권

굿모닝신한증권은 8일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9만 3000원을 유지했다.

나홍석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완구 사업에 대해 기대되는 직접적인 효과는 기존 마트 사업장에서 나타날 집객(集客)효과로, 마트 부문에 있어서 부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며 "토이저러스 사업 이후 궁극적으로 연간 매출액 5000억원을 기대하고 있어 목표가 달성될 경우 전체 마트 매출의 10% 안팎을 차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성장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가지 고려해야 할 요인은 미국에서 토이저러스의 사업부진의 원인이 국내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으로 미국 내 월마트, 타겟 등 대형 할인점에서 판매하는 저가의 중국산 장난감에 대한 가격열위, 전자완구, 비디오게임 등과 같은 소비자들의 수요 변화 대한 대응 미흡 등에 근거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나 연구원은 "새로운 사업이 롯데쇼핑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롯데쇼핑에 대한 기존의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며, 2007년 예상 P/E 기준 12.6배에 거래되고 있어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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