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 실시

윤증현 금융감독원장(금감원 사회봉사단 단장)과 임직원 21명은 연말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이웃을 돕고 국민과 함께하는 금융감독기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4일 오전 서울시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가 음식준비, 배식, 설거지 등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무의탁 독거노인, 노숙자 등의 방한복 구입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하는 뜻을 나누었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출연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봉사단을 구성하여 수해지역 복구활동 참여, 소년ㆍ소녀가장 생계비 지원, 고아원 어린이 나들이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금융감독원 사회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한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는 다일복지재단(이사장 최일도 목사)이 노숙자 등 병들고 소외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 중 하나이며, 음식준비와 배식 등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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