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구와 경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4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신입사원 채용요강 설명, 지역출신 선배들의 사례 발표를 가질 예정이어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대구․경북지역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하여 기관별 채용담당자가 취업준비생들과 1:1로 취업상담도 진행(10:00~17:30)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계기로 대구․경북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기업의 지역인재 채용목표를 상향 설정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전기관들이 혁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고 잇따라 채용에 나서며 지역대학 출신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109개 공기업이 2014년 8693명의 직원을 새로 뽑았으며, 그 중 해당 지역출신을 888명(10.2%) 채용하여 전년도에 비해 채용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