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감독원은 금융분야별 금융이용자의 불만이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수요자 중심의 금융감독정책을 추진하고 불합리한 금융제도의 개선 등에 활용하고자 ‘2007년도 금융이용자모니터’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250명 내외로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금융이용자모니터는 자원봉사 명예직으로, 제보내용에 따라 건당 최고 10만원의 사례비가 지급되며, 우수 모니터는 연말에 별도의 포상을 실시한다.
선발된 모니터요원은 2007년도 한해동안 금융거래상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필요서항에 대한 건의, 금융거래관련 피해구제 및 절차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