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컴이앤아이는 24일 해외부동산 개발 및 국내 공급을 위해 49억9200만원을 출자, 미국에 현지법인 젠컴USA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젠컴이앤아이는 지난 15일자로 젠컴USA의 주식 5만3000주를 취득,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회사측은 "지난달 31일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상 자금사용 목적에 해외 부동산 신규 자금 집행을 12월 4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전까지 보류한다고 기재했으나, 정상적 사업진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지난 15일 현지법인 설립 자본금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젠컴이앤아이에 대해 타법인주식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지연공시 등 공시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