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J증권 우선주 지분 55% 인수(1보)

푸르덴셜생명 보유주식 전량…지분율 44% 단독지배체제로 경영 정상화 나서

CJ가 금융계열사인 CJ투자증권 우선주 지분 55%를 푸르덴셜생명보험으로부터 인수, CJ투자증권에 대한 단독 지배체제로 경영 정상화를 꾀한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투자증권 최대주주인 CJ는 푸르덴셜생명이 보유중인 CJ투자증권 상환우선주 지분 55%(894만8167주)를 총 600억원에 인수키로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인수시기는 올해 말까지로 지분 매입을 완료하면 CJ는 CJ투자증권에 대한 보유지분이 43.68%(2676만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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