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4분기 실적 회복 크지 않을 듯 - CJ투자증권

CJ투자증권은 8일 한화석유화학에 대해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25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이희철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당초 기대되었던 유가하락 효과가 에틸렌 강세로 인해 4분기로 이연되었고 내수판가 인상이 지연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에는 에틸렌 등 주원료의 판가 하락 효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PVC, LDPE 등 주제품 가격도 최근 빠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의미있는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지분법평가이익도 YNCC의 정기보수 일정(No.1 10/11~11/28)으로 4분기에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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