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코스프레 리그오브레전드 여신 서유리…롤 인벤도 '후끈'

입력 2015-01-15 14:19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서유리 SNS 캡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여신으로 불리는 방송인 서유리의 아리 코스프레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2013년 'LOL올스타'에서 롤 챔피언 아리를 코스프레했다. 당시 서유리는 아리 코스프레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롤 여신'이라 불리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아리의 의상을 입고 있다. 큰 눈과 육감적인 몸매가 실제 아리와 닮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같은 해 서유리는 남성매거진 '맥심'에서 화보 촬영을 하고 바니리븐, 간호사 아칼리 등도 코스프레했다.

서유리는 종종 롤 경기장을 찾아 관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롤의 팬임을 자처하며 롤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서유리는 롤 유저 커뮤니티인 인벤에서도 화제다. 롤 인벤 게시판에는 "서유리 여신님이다. 까지마라" "코스프레 여왕 서유리, 아리 말고 딴 것도 대박"등의 글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1기로 데뷔해 XTM '남자공감 랭크쇼 M16', 트렌드(Trend) E '오늘 밤 어때?', JTBC '당신을 구하는 TV-우리는 형사다'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감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SNL코리아' 고정 크루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