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은 항상 긴장하고 예의 주시해야 한다“

Tomas Balino IMF 의장은 9일 “인터넷으로 인해 세계는 점차 작아지고 있기 때문에 금융기관의 감독고 상호의존적이 되고 협력을 해야 하는 부문이 많다”고 말했다.

토마스 의장은 7일 IMFㆍFSC/FSS 국제컨퍼런스 환영사에서 “한 국가에서 일어나는 금융의 변화는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세계 금융권은 상호의존적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따라서 협력을 해야 하는 부문이 많고 자금적으로 협력을 해야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금융제도 내에서서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금융감독기구는 이에 발맞춰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가”고 강조했다.

토마스 의장은 또 “금융산업은 전염위기가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융사와 제품들도 새롭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금융감독기구는 이에 항상 긴장하고 예의 주시해야 한다”며 “금융시스템에는 국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한 국가의 금융기관, 감독당국뿐만 아니라 세계기구가 이러한 금융시스템 프로세스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마스 의장은 “이러한 경향 하에서 본 컨퍼런스를 한국 금융당국자와 같이 해서 기쁘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강연이 아닌 상호작용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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