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토요일은 영화다', 스크린 특집편성 "이연걸ㆍ짐 캐리 온다"

(스크린)

가요계의 90년대 복고 열풍에 이어 영화계 90년대 복고바람을 일으킬 특집편성이 마련된다.

티캐스트 계열의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은 10일 오전 5시부터 ‘토요일 토요일은 영화다’(이하 토토영) 특집을 편성해 총 10편의 90년대 외화를 하루종일 방영한다. 이연걸, 아놀드 슈왈제네거, 멜 깁슨 등 90년대 대스타들의 걸작들을 즐길 수 있는 특집이다.

이연걸, 임청하 주연의 영화 ‘동방불패’를 시작으로 거장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의 ‘시네마 천국’(오전 9시30분), 할리우드 코미디 황제 짐 캐리와 미드 ‘뉴스룸’의 국민앵커 제프 다니엘스 주연의 요절 복통 코미디 ‘덤 앤 더머’(낮 12시 50분)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데스페라도’, ‘마지막 액션 히어로’, ‘이레이저’, ‘리셀웨폰3’, ‘리셀웨폰4’, ‘나쁜 녀석들’이 ‘토토영’ 특집 라인업으로 마련됐다.

‘토토영’ 특집 편성을 기획한 스크린(SCREEN) 서성민 차장은 “90년 대 영화를 보며 자란 청춘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그 당시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스크린 ‘토요일 토요일은 영화다’ 특집은 10일에 만나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