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비파트너스, 마이크로로봇 지분 2.38%로 축소

와이비파트너스는 3일 마이크로로봇 주식 77만3375주(4.36%)를 장내매도를 통해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와이비파트너스의 마이크로로봇 지분은 종전 6.74%(119만4975주)에서 2.38%(42만1600주)로 줄어들게 됐다.

한편,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마이크로로봇의 지분 6.85%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0년 2월 마이크로로봇에 투자한 뒤 이 회사의 코스닥상장사인 해외무역을 통해 우회상장하는 과정에서 121만5000주(6.85%)의 합병신주를 교부받아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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