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외환보유액 2294억불...전월비 12.4억불 증가

한국은행은 2일 10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294억6000만달러로 전월말(2282억2000만달러)에 비해 12억4000만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보유외환 운용수익,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보유별로 보면 유가증권 1914억8000만달러(83.4%), 예치금 371억3000만달러(16.2%), IMF포지션 7억3000만달러(0.3%), SDR 5000만달러(0.02%), 금 7000만달러(0.03%)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9월말 현재 우리나라보다 외환보유액을 많이 보유한 국가는 중국9879억달러), 일본(8813억달러), 러시아(2666억달러), 대만(2616억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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