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GE엔진 국제공동개발사업 추진

연 600억원 매출 '기대'

삼성테크윈은 31일 미국의 GE가 주도해 만들고 있는 최신 항공기용 GEnx(GE Next Generation) 엔진의 사업권 지분 2%를 확보해 국제공동개발사업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GEnx엔진은 미국 보잉의 차세대 첨단 민간항공기로 개발한 B787 및 B747-8에 들어가는 엔진으로 GE 주도로 국제공동개발 중인 엔진이며 삼성테크윈은 엔진의 핵심부품인 터빈 회전체 및 압축기 케이스를 생산 공급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삼성테크윈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연간 600억원 상당의 매출 창출이 예상되며 GEnx 엔진용 부품의 장기독점생산을 통해 민간항공기용 엔진 업체로 세계적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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