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0일 대상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중립’과 1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정홍택 연구원은 투자전망 하향의 근거로“100% 지분 보유 자회사 대상F&F의 두산 식품 사업 인수로 부채 증가 및 수익 악화로 향후 이익전망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목표주가대비 상승여력이 제한적일 전망이며, 2007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 뚜렷한 수익성 개선 및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퇴색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산 식품 사업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했던 김치 사업은 이익의 변동성이 높으며 수익성이 저조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배추 등 변동성이 큰 원재료가격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불규칙적인 소비자 수요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식당 수요 관련 중국의 저가 제품 확대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