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은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3.6을 기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10.2에서 급락한 것으로, 지수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월가는 12.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 신규주문지수가 전월의 9.14에서 -1.97로 떨어졌고, 가격지수는 10.64에서 10.42로 하락했다.
고용지수는 8.51에서 8.33으로 내렸고, 6개월 뒤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비즈니스환경지수는 38.58로 1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